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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말

기아자동차로고

안녕하세요, 드림캐치입니다.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기아 전기차 ev7입니다. ev7은 기아자동차에서 내년에 생산할 예정인 중형 7인승 SUV 형태의 전기차입니다. 앞서 첫 번째 전기차로 ev6를 출시한 바 있는데, 이에 이어서 두 번째 전용 전기차입니다. 아직 공식적으로 공개되거나 발표된 바가 없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정보가 많이 부족한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현재까지 언급돼 온 예상 몇 가지만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어디까지나 확정된 내용이 아닌 '예상'이오니 참고로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ev6와 달라지는 점

ev7은 ev6에 비해 몇 가지 달라지는 점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첫째로는 주행거리가 길어지는 것이고 둘째는 차체가 커지는 것이며 셋째는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을 적용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1회 완충했을 때 주행거리를 351에서 475km 사이인ev6보다 더 긴 500km 이상으로 잡고 800V의 충전 시스템이 갖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ev6가 2열로 구성된 중형차였다면 이번 ev7은 3열로 구성된다고 하며 곡선 디자인이 특징이었던 ev6와는 다르게 ev7에는 강렬한 느낌의 직선 디자인이 적용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2. 모델명

현재 가칭 ev7으로 불리고 있지만 작년 6월까지만 해도 ev8이라는 모델명으로 예상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습니다. 향후 ev7이 될지 ev8이 될지는 아직 확실하게 알 수는 없으나 적어도 이 중 하나가 될 것이 유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3. 출시일

ev7의 출시일은 내년인 2023년 4월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4. 플랫폼

플랫폼은 현대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 탑재될 예정입니다. E-GMP는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차체, 모터, 배터리, 전력 전기 시스템을 포함한 섀시로 구성돼 있습니다. 확장이 가능한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의 차량을 구현·제작할 수 있도록 모듈화와 표준화가 이뤄진 통합 플랫폼이기도 합니다. 말 그대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기 때문에 전기 배터리가 차체 바닥에 낮게 장착돼 있어 무게 중심이 낮아지고 안정된 주행을 가능하게 해 줍니다.

 

 

 

5. 편의장비

편의장비로는 V2L이 탑재되고 기아의 전기차 라인업 중에서는 최초로 14.5인치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는 예상이 있습니다. V2L이란 Vehicle to Load의 약자로, 쉽게 말해 전기차의 전기로 휴대폰이나 노트북과 같은 일반 가정용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을 가리킵니다. 차량 충전관리 시스템과 통합 충전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추가적인 장비 없이도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전자기기들을 충전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맺는말

이렇게 오늘은 기아 전기차 ev7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모델명부터 시작해서 내외부 디자인, 성능, 장비까지 아직 베일에 가려진 게 많지만 내년 출시를 예정으로 하고 있는 만큼 머지않아 공식적인 발표가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포스팅의 내용은 어디까지나 '예상'으로서 그전까지 살펴볼만한 참고 정도로만 읽어주시고 추후 공개되는 정보에 기반해서 신중하고 합리적인 차량 구매 결정을 내리시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드림캐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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