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니로 플러스
여는말
안녕하세요, 드림캐치입니다.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2023 니로 플러스입니다. 기아자동차가 지난 5월 30일 월요일 첫 번째 목적기반모빌리티(PBV)인 니로 플러스를 출시했습니다. PBV는 Purpose Built Vehicle의 약자로 고객의 비즈니스 목적에 맞춘 저비용 친환경의 다목적 차량을 뜻합니다. 니로 플러스는 1세대인 니로 전기차 EV를 바탕으로 전고를 80mm 높여 보다 여유로운 실내공간으로 돌아왔습니다. 5월 12일 목요일 사전 계약을 개시하여 27일 금요일까지 12영업일 동안 무려 약 8,000대의 사전계약이 체결되었다고 하는데, 그만큼 이번 모델에 대한 세간의 관심과 열기가 뜨거운 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2023 니로 플러스 모델의 종류, 성능, 가격, 편의사양, 컬러 등을 힘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단명료하게 접근하기 쉬운 내용들 위주로 구성하였으며 중간중간 이해를 돕는 부연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오늘 포스팅도 쉽고 즐겁게 끝까지 읽어주시고 유익한 정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 모델의 종류
두 가지의 모델이 출시되었는데 첫 번째는 업무용 모델이고 두 번째는 택시 모델입니다. 이번 사전계약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업무용 모델이 52%이고 택시 모델이 48%이었습니다. 어느 모델 할 것 없이 골고루 많은 수요를 이끌어 냈음을 시사합니다.
2. 성능
150kW 모터와 64kWh의 고전압 배터리의 조합으로 1회 충전 시 392km까지 주행이 가능합니다. 도심에선 433km 달릴 수 있습니다. 연비는 17인치 타이어 기준 도심 6km/kWh, 고속(도로) 4.7km/kWh이며 복합 연비는 5.3km/kWh입니다.
3. 가격
업무용 모델 4,570만 ~ 4,690만 원, 택시 모델 4,420만 ~ 4,570만 원입니다. 여기에 환경부 지원 보조금 700만 원과 지방자치단체별 지원 보조금, 그리고 택시 대상 추가 보조금까지 받으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합니다.
참고) 지방자치단체별 지원 보조금은 서울과 세종은 2,000,000원, 인천이 3,600,000원, 강원이 4,400,000원, 대전이 5,000,000원, 대구, 광주 및 제주가 4,000,000원, 부산과 울산이 3,500,000원입니다. 그외 지역은 별도 확인이 필요하며 지자체마다 선정 방법이나 지원 차량 수가 다르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4. 편의사양
업무용 모델과 택시 모델의 편의사양을 각각 소개해드리겠습니다.
4.1. 업무용 모델
업무용 모델은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오토홀드), 후방 모니터, 풀오토 에어컨 등 대표적으로 다섯 가지의 편의사양을 꼽을 수 있습니다.
4.2. 택시 모델
택시 모델은 '올인원 디스플레이', 슬림형 헤드레스트, 워크인 디바이스, C타입 USB단자, 2열 시트벨트 버클 조명 등의 다섯 가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참고) 단연 화제는 올인원 디스플레이인데, 이는 내비게이션, 디지털운행기록계, 앱미터가 통합된 것을 가리킵니다. 더불어 이 올인원디스플레이에는 현대차그룹의 자체 개발 음성기반 서비스인 인공지능 'AI 어시스턴트'가 현대차그룹 최초로 이번에 적용되어 보다 명확하게 명령어를 이해하고 능동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목적지에 도착하면 예상 배터리 잔량을 알려준다거나 충전소를 경유하는 경로를 먼저 제안해주기도 합니다.
5. 컬러
외장 컬러는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클리어 화이트, 스파클링 실버, 아스트로 그레이, 오로라 블랙 펄, 스노우 화이트 펄 다섯 가지가 있으며 내장 컬러는 블랙으로 한 가지만 있습니다.
맺는말
이렇게 오늘은 2023 니로 플러스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택시용 또는 다른 업무용으로 차량 구입을 고민하고 계신 분이시라면 2023 니로 플러스도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으로 보다 현명하고 합리적인 차량 구매와 이용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드림캐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