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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는말

    전화-영어-회화

     “영어는 읽고 쓰는데, 말은 안 된다…”라는 말, 너무 익숙하지 않은가? 회화를 잘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대면 수업은 부담스럽고 시간도 없다면, 전화 영어가 답이 될 수 있다.

     

     이 글에서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영어 말하기 습관을 자연스럽게 들일 수 있는 전화 영어 회화의 장점과 추천 서비스, 그리고 활용 팁까지 낱낱이 정리해본다.

     

     

     

    전화 영어 회화의 핵심 장점

     전화 영어의 첫 번째 장점은 장소의 제약이 없다는 것이다. 카페, 사무실, 집, 어디든 전화를 받을 수 있는 곳이라면 곧 수업장이 된다.

     

     둘째, 목소리 중심의 훈련이라 발음, 억양, 리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얼굴을 보지 않으니 말에만 더 몰입하게 된다. 셋째, 짧고 굵은 회화 루틴을 만들 수 있다. 하루 10분~20분, 꾸준히 하면 실력이 눈에 띄게 달라진다.

     

     물론 처음엔 긴장되고 당황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그 어려운 걸 해내면 분명히 영어 실력은 레벨 업된다. 힘들더라도 꼭 한 번은 해보길 권한다.

     

     

     

    추천 전화 영어 서비스 TOP

     현재 한국에서 이용 가능한 전화 영어 서비스 중 만족도가 높은 곳은 야나두 전화영어, 엔구 전화영어, 스픽나우 등이 있다.

     

    야나두는 학습자가 직접 시간과 강사를 고를 수 있어 맞춤형 수업이 가능하다. 엔구는 전 세계 튜터와 수업이 가능하며, 다양한 액센트 경험이 장점이다. 스픽나우는 수준별 커리큘럼이 잘 갖춰져 있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

     

     영어 회화에 첫걸음을 떼고 싶다면, 스픽나우를 한 번 체험해보는 걸 추천한다. 튜터가 친절하고 수업이 부담스럽지 않아 꾸준히 하기 좋다.

     

     

     

    전화 영어를 200% 활용하는 팁

     첫 번째, 수업 전 미리 말할 표현을 준비하라. 자기소개, 날씨, 관심 주제 관련 표현을 미리 연습하면 훨씬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다.

     

     두 번째, 녹음하고 복습하라. 수업 내용을 녹음해 듣고, 말한 표현을 다시 정리하면 학습 효과가 배가된다. 세 번째, 실수는 자연스러운 일이라 생각하고 자책하지 말자. 실수가 있어야 실력이 자란다.

     

     전화 영어, 어려운 점도 있지만 그만큼 성취감도 크다. 꾸준히 하면 반드시 변화가 생긴다. 그러니 “지금 시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맺는말

     전화 영어는 혼자 말할 기회를 확보하기 힘든 우리나라 영어 학습 환경에서 가장 간편하면서도 강력한 훈련 방법 중 하나이다.

     

     하루 10분이면 충분하다. 말하고 듣는 훈련을 지속하면 어느 순간부터 “영어가 들린다”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지금 바로 스마트폰으로 영어 회화 루틴을 시작해보자!

     

     다음 글에서는 영어 회화 실력을 3배 올리는 문장 반복 연습법을 소개할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