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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말

추자도

“섬 속의 섬”이라는 표현이 맞다. 추자도는 제주도 안에서 또 한 번 섬으로 들어가는 경험이다. 이 글에서는 그 섬이 가진 자연, 역사, 액티비티, 숙박-맛집까지 ‘정보만’으로 꽉 채워본다.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이 글이 너의 발걸음을 조금 더 자신 있게 만들어줄 것이다.


추자도의 면모를 보면 “배로 약 1 시간”이라는 이동 조건만으로도, 육지 혹은 제주 본섬과 다른 결이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 (Visit Korea)


그리고 이곳에는 단순히 풍경 좋은 섬 이상의 것이 있다: 트레킹 코스, 낚시 명소, 역사 유적이 어우러져 있다. 이 글을 통해 ‘정보로 채워진 설렘’을 만들어보자.

 

 

 

1. 추자도의 위치·기초 정보

먼저 기초부터 정리하면 좋다—섬 여행에서 예상치 못한 부분이 종종 걸림돌이니까.


추자군도(추자도 포함)은 “유인도 4개 + 무인도 38개”로 구성되어 있다. (위키백과)


면적은 약 7.05 km². (위키백과) 행정상으로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이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위치는 제주시에서 북쪽 약 45 km 지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기온, 강수량 같은 기후 수치도 있다: 1월 평균기온 3.0℃, 8월 평균기온 27.3℃, 연강수량 약 1,105 mm.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이런 정보를 알고 가면 ‘섬이라서 불편할 수 있는 요소’들을 미리 대비할 수 있다. 예컨대 여객선 운항 조건, 숙박 선택, 이동 시간 등이 그것이다.

 

2. 교통 및 입도 방법

섬으로 가는 길은 은근히 중요하다. “가는 길이 반이다”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추자도로 가는 가장 일반적 수단은 배편이다. 예컨대 제주 연안 여객터미널에서 쾌속선으로 약 1시간 내외 걸린다. (Visit Korea)


섬 내부에서 이동할 때는 버스나 마을 순환버스 등이 운영된다는 정보도 있다. (여행이좋다)
이동 특성상 다음과 같은 팁이 있다:

 

  • 배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기. 섬이라 날씨나 해상 상태에 따라 변동 가능성 높다.
  •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하다. 어느 블로그에 따르면 약 6시간 정도 추자도 체류로도 여행이 가능했다. (여행이좋다)
  • 하지만 걷기를 많이 할 계획이라면 숙박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흔히 하루 머무르기를 추천한다. (Visit Jeju)교통 준비가 덜 되었으면 여행의 절반 이상이 피곤함으로 바뀔 수 있으므로, 이 부분에 약간의 여유를 두는 게 좋다.

 

3. 주요 볼거리와 액티비티 5선

섬에는 보통 ‘대표 포인트’가 있다. 추자도에도 그중에서도 특별히 추천할 만한 것들이 있다.

나바론절벽(나바론하늘길)

해발 약 129.7 m, 트레킹 거리는 약 2.1 km다. (Jeju News) 절벽 위에서 바다와 섬을 내려보는 뷰가 강렬하다. 트레킹 난이도가 낮진 않지만 경험 값이 남는다.

제주올레길 18-1코스

섬 구석구석을 누비는 코스로, 거리는 약 18.2 km, 소요시간은 약 6~8시간이다. (Visit Jeju) 걸으며 풍경 보고 사진 찍고 쉬다 보면 하루가 훌쩍 간다.

몽돌해변 ‘모진이해수욕장’

하추자도 쪽에 있다. 작은 몽돌이 약 100m 정도 이어진 해변으로, 한적함이 장점이다. (Jeju News) 발 밑에서 “챠르르” 소리 나는 몽돌과 파도가 주는 묘한 감각이 있다.

추자도 낚시 포인트

섬이 바다 낚시로도 명성이 있다. 고급 어종인 돌돔, 벵어돔, 참돔 등이 잡힌다. (Jeju News) 낚시를 좋아한다면 장비 챙기거나 체험 예약을 고려해보는 게 좋다.

벽화골목 & 마을 풍경

섬 내부 골목길에서는 시간의 흔적이 잘 느껴진다. 예컨대 대서리 벽화골목, 우물 등 옛 풍경이 살아 있다. (Visit Korea) 걸으면서 ‘섬의 일상’에 스며드는 느낌이 온다.


이 다섯 가지를 통해 ‘풍경’, ‘걷기’, ‘해변’, ‘활동’, ‘일상’이라는 다섯 축이 채워진다. 어떤 축이 더 중요할지 여행 전에 우선순위를 정해 두면 좋다.

 

4. 숙박 및 여행 일정 구성 팁

좋은 숙박과 일정은 기억에 남는 여행으로 연결된다. 추자도에서는 특히 이런 점들을 고려하면 편하다.
먼저 숙박은 민박, 펜션 형태가 많다. (Visit Jeju) 섬 특성상 선택 폭이 제주 본섬만큼 넓지는 않다. 일정은 아래 두 가지 방식 중 하나로 고려해보자.

당일치기

아침 배편 출발 → 주요 명소 2-3곳 방문 → 오후 배편으로 복귀. 약 6시간 체류할 수 있다는 후기도 있다. (여행이좋다) 다만 트레킹을 깊게 하거나, 해변에서 여유롭게 쉬고 싶다면 시간이 모자랄 수 있다.

1박 이상

저녁시간 섬 마을 산책, 야경, 아침 일출/물안개 등을 경험하기 좋다. 예컨대 올레 18-1코스처럼 소요시간이 6-8시간이면 당일에 다 돌기엔 압박이 있다. (Visit Jeju)
여행 일정에서 신경 써야 할 것들:

 

  • 배 시간 체크 (출발/복귀)
  • 숙소 예약 선행 (주말 또는 성수기엔 빠르게 마감될 수 있다)
  • 걷기 코스/낚시/해변 중 무엇을 중심으로 할지 우선순위 정하기
  • 날씨·바람 체크 (섬이라 바람이나 파도 상태에 민감하다)
    이렇게 하면 ‘예상치 못한 지연’이나 ‘허겁지겁 이동’ 같은 상황을 좀 더 줄일 수 있다.
  •  

5. 먹거리 & 지역 특산품

섬 여행에서 식사는 단순한 끼니가 아니라 현지 경험이다. 추자도 역시 그렇다.


대표적으로 언급되는 건 낚시 어업과 연계된 고기-해산물이다. 어종으로는 조기, 멸치, 방어 등이 언급되어 있다. (위키백과)


예컨대 후기 기사에는 “다금바리를 제외한 거의 모든 어종이 잡힌다”는 언급도 있다. (Jeju News)
따라서 추천 음식 경험:

 

  • 갓 잡은 생선 회 혹은 구이
  • 해변가의 조용한 식당에서 현지식 정식
  • 낚시 체험 후 직접 회 떠주는 체험형 식사 (가능하다면)
    또한 숙소 주변이나 마을 골목에서 만나는 작은 카페나 갤러리 형태의 공간도 있다. 예컨대 후포해변 근처 ‘후포갤러리’ 같은 곳. (Visit Korea)
    먹거리를 통해 섬의 기후, 문화, 바다 + 사람을 더 깊게 느낄 수 있다.

 

6. 상품/서비스 소개: 유람선 투어 & 걷기 코스 패키지

섬에 갔으면 ‘이왕이면’ 약간 특별한 체험을 하는 게 좋다. 추자도에서 제안할 만한 상품/서비스가 있다.


예를 들어, 추자도해상관광협동조합이 운영하는 관광유람선 서비스. 조합원 수 59명, 출자금 약 8 억원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는 기사도 있다. (Nate 뉴스)


유람선 투어 코스로는 “낭만코스”, “선셋코스”, “비경코스” 등이 소개된다. (chujado.kr)


또한, 걷기 중심이라면 공식 코스인 제주올레길 18‑1코스가 있다. 코스 길이 약 18.2 km, 소요시간 6-8시간. (Visit Jeju)
이 두 가지 상품/서비스 중 선택 혹은 병행하면 여행이 조금 더 ‘기획된’ 느낌이 난다.
예컨대 다음과 같이 구성할 수 있다:

 

  • 아침 유람선 탑승 → 해상에서 섬 풍경 보기
  • 오후 올레 18-1코스 일부 걷기 → 섬 마을, 벽화길, 절벽 코스 체험
  • 숙소 체크인 → 해변 산책 혹은 낚시체험
  • 다음 날 여유롭게 출발 배 탑승
    이런 흐름이면 ‘일단 가서 돌아오는’ 것보다 기억이 남는다.

 

 

7. 여행 전 체크리스트 & 유의사항

마지막으로, 실전 준비를 위해 챙겨야 할 사항들을 정리한다. 알아서 할 거지만, 누가 옆에서 상기시켜주는 게 나쁘지 않다.

 

  • 배 시간 및 예약 확인: 날씨 또는 파도 영향으로 운항이 지연/변경될 수 있다.
  • 숙소 미리 예약: 섬이라 선택폭이 좁다. 민박·펜션 형태가 많다.
  • 걷기/트레킹 대비: 올레코스는 거리·시간·경사 모두 만만치 않다. (예: 나바론절벽, 2.1 km 거리에 경사 있음) (Jeju News)
  • 날씨/바람 대비: 바닷가 섬이라 바람이 강할 수 있다. 적절한 복장 필요.
  • 이동 수단 확인: 마을버스 혹은 순환버스가 있다는 후기가 있다. (여행이좋다)
  • 쓰레기 처리·섬 내 환경 고려: 작은 섬일수록 주민과 자연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가능한 ‘부담 적게’ 다녀오기.
  • 해산물 알레르기나 낚시 체험 시 안전수칙 고려: 섬+바다 활동이므로 여유 있게 준비하는 편이 좋다.이 정도만 챙기면, ‘섬이니까 걱정돼’라는 마음을 조금 덜 수 있다.

 

 

 

맺는말

추자도는 단순히 ‘제주 안에 있는 또 다른 섬’이 아니다. 자연과 시간, 역사와 경험이 조금 더 농밀하게 쌓여 있는 장소다. 정보로 무장하고 가서 그 안에서 몸으로 느끼는 것이 의미가 있다. 위에서 다룬 정보들—위치·교통·볼거리·숙박·먹거리·체험·준비사항—중에서 너에게 가장 중요해 보이는 항목을 골라 한 가지부터 체크해보면, 여행의 첫 발걸음이 더 분명해진다.


“섬에 가서 뭐 하냐”는 질문 말고, “섬에서 나는 무엇을 느끼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져보면 좋다. 그리고 그 답에 위 정보를 하나하나 맞춰가는 방식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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