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화면캡쳐 단축키

 

여는말

안녕하세요, 드림캐치입니다. 오늘은 컴퓨터화면캡쳐 단축키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컴퓨터화면캡쳐 단축키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용도나 상황에 따라 취사선택하여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목차로 간단히 소개 후 본문에서 각각의 단축키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Ctrl+Print Screen

첫 번째는 키보드의 "Ctrl"키와 "Print Screen"키를 동시에 누르는 것입니다. 해당 키의 위치는 아래 사진에 표시해 두었습니다. 두 키를 동시에 누르시거나 그것이 어려우시다면 Ctrl키를 먼저 누르고 Print Screen키를 누르셔도 캡쳐는 이루어집니다.

 

한 가지 유의하실 점은 키보드마다 키 배치에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키 배치의 키보드를 예시로 들어 설명하는 것이니 대부분의 경우 아래 사진과 같은 키보드 구성이실 것입니다. 만약 배치가 다르더라도 Ctrl, Print Screen이라고 각 키 표면에 표시가 되어 있으니 이 표기를 보고 누르셔도 됩니다.

 

 

참고) Print Screen키는 줄여서 PrtScr이라고 표기돼있는 경우도 있으니 이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 단축키는 컴퓨터 화면 전체를 캡쳐할 때 유용합니다. 듀얼 모니터를 쓰시더라도 양 모니터의 화면을 모두 전체 캡처해주기 때문에 간단히 전체 캡처를 하고 싶을 때 매우 유용합니다. 일부만 잘라내기 원한다면 그림판 파일을 실행하여 붙여넣기를 한 다음 "선택" 드래그 기능을 사용하여 편집해야 합니다. 이런 번거로움을 피하고 싶다면 이어서 설명드릴 두 번째 방법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2. Shift+윈도우+S

두 번째는 키보드의 "Shift"키와 "윈도우"키, "S"키를 동시에 누르는 것입니다. 이 또한 아래 사진에 각 키의 위치를 표시해 두었습니다. 동시에 누르셔도 되고 아니면 Shift, 윈도우, S키 순으로 누르셔도 됩니다. 아래 사진에 나와 있는 번호를 보시고 순서대로 눌러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화면이 살짝 어두워지면서 마우스 커서가 십자가 모양으로 바뀝니다. 이때 내가 캡쳐하고자 하는 화면을 드래그로 정해줍니다. 그러면 드래그 한 만큼의 화면만 잘라내서 캡쳐가 됩니다. 따로 그림판이나 그 외 편집 프로그램을 실행하지 않아도 즉석에서 원하는 화면만 캡쳐가 가능하기 때문에 화면 전체를 캡쳐하는 것이 아니라면 1번의 방법보다는 이 2번의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드래그로 잘라내기 캡쳐를 함과 동시에 복사가 되기 때문에 필요한 곳에 바로 붙여넣기를 할 수 있습니다.

 

키가 3개라 외우기 어려우실 수도 있을 텐데, 이름으로 외우기보다는 키보드 위치로 익혀두시면 더 빠르게 응용이 가능하실 겁니다. 이 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맺는말

이렇게 오늘은 컴퓨터화면캡쳐 단축키 두 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앞서 용도나 상황에 따라 선택이 달라진다고 하였는데, 컴퓨터 화면 전체를 캡쳐하는 것이라면 1번의 Ctrl+Print Screen 키를, 화면 전체가 아닌 일부 화면을 캡쳐하거나 문서 파일에 붙여넣기하는 것이라면 2번의 Shift+윈도우+S키를 사용하면 된다는 점, 꼭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알고 나면 단순하지만 막상 필요할 때 떠올리려고 하면 잘 안 떠오르는 단축키 중 하나인데, 가짓수가 두 개이다 보니 서로 혼동되고 헷갈리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으로 잘 숙지해두셨다가 손가락이 자동적으로 움직이는 경지에 이르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의 포스팅도 유익하셨나요? 다음에 보다 알찬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드림캐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