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catch

     

여는말

안녕하세요, 드림캐치입니다. 오늘은 애드센스 최적화 글쓰기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애드센스를 하시는 블로거분들 상당수가 바라는 것이 검색 최상위 노출일 텐데, 최상위 노출까지는 아니어도 다른 글보다 조금은 더 위로 상승할 수 있는 글쓰기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제일 중요한 유입은 아무래도 구글 검색을 통한 유입일 텐데, 이런 점에서 애드센스 최적화 글쓰기란 결국 구글이 좋아하는 글쓰기입니다. 읽고 나면 당연하지만 막상 잊거나 놓치고 있던 것들, 그런 것들을 오늘 간단히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구글애드센스
우리의 빛! 구글 애드센스

 

1. 문체는 다, 까로 통일

첫 번째로는 문체의 통일입니다. 구글은 전문적인 글을 좋아합니다. 구글 봇이 인식하기 어려운 특수문자나 줄임말, 구어체 같은 표현은 우리의 글이 검색엔진에 노출되는 데 좋지 않습니다. 지금 제가 쓰고 있는 말투처럼 문장의 끝을 '다'로 통일하고 질문을 던지거나 의문을 표할 때는 '나'로 끝맺는 것이 글의 무게감을 더하고 보다 전문적인 느낌을 줍니다. 읽는 입장에서 신뢰감을 느끼는 것은 덤입니다. 예를 들어 바로 앞에서 쓴 문장을 다음과 같이 표현해보겠습니다.

 

"읽을때 신뢰감이 느껴지잖아요~! 그렇죠?", "읽는 사람이 신뢰감을 느낀답니다^ㅡ^", "읽다보면 당연히 뭔가 좀더 믿음이 가지 않나요??", "요자로 쓰는 것보다 다짜로 쓰면 신문기사같고 믿음이 높아지죠!" 

 

확실히 내용이 가벼워 보이고 붕 뜬 것처럼 느껴집니다. 글의 신뢰도도 확 낮아집니다. 마치 맛집 리뷰에서 따봉 이모티콘과 같이 있을 법한 문장들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막 포스팅을 시작하시는 경우라면 처음부터 문체를 다, 까로 통일하여 글을 쓰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2. 간결명료

두 번째는 간결명료하게 글쓰기입니다. 너무나 당연해서 굳이 언급하는 것도 무의미할 정도지만 한편으로는 그만큼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한번 더 말씀드립니다. 문장을 쓰다 보면 나도 모르게 길어질 때가 있습니다. 담고 싶은 내용은 많고 그것들을 지금 진행 중인 문장 안에서 한 번에 끝내려 하다 보니 일어나는 불상사입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불가피하게 문장이 길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접속사가 들어간다거나, 구체적인 예를 들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한 문장 안에서는 그 문장의 핵심 의도 하나만을 간결하고 명료하게 담는 것이 좋습니다. 글을 찾아 오신 분들은 필요한 정보를 빠른 시간 안에 얻으러 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3. 맞춤법 철저

세 번째는 맞춤법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입니다. 티스토리에서 맞춤법 검사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포스팅할 때 화면 하단 좌측에 보면 미리보기와 함께 맞춤법 검사라고 표시된 메뉴가 있는데, 글 작성을 완료한 후 한번 쫙 검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아무리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의 글이라도 글의 중간중간 맞춤법이 틀린 것이 발견되면 글의 공신력이 급 저하됩니다. 어떨 때는 다른 내용들은 퍼온 내용이고 틀린 문장들만 작성자가 덧붙여 쓴 것이 아닌가 생각들 때도 있습니다. 사소한 거지만 놓쳤을 때 치명적인 게 맞춤법입니다. 한두 번 체크하다 보면 맞춤법 오류가 줄어드니 처음부터 습관을 들이는 게 좋습니다.

 

 

 

4. 목차 넣기

마지막은 목차 넣기입니다. 앞서 구글은 전문적인 글을 좋아한다고 했는데 그런 전문적인 글들에 공통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것이 목차입니다. 위키백과나 나무위키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무엇을 검색했을 때 열에 아홉으로 구글 검색 결과의 최상단을 차지하는 웹사이트입니다. 이 두 곳의 글 구성을 보면 항상 상단에는 목차가 있습니다. 목차는 이 글의 시작과 끝, 그리고 본문의 내용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를 한눈에 보여주는 존재입니다. 독자로 하여금 목차를 맨 먼저 보게 되었을 때 글이 보다 짜임새 있게 느껴지게 만듭니다. 또한 글을 작성할 때도 마찬가지로 목차를 염두에 두고 쓰게 되면 대주제나 소주제 등 글의 구조를 좀 더 의식하고 쓰게 됩니다. 결국 작성자에게도 좋고 독자에게는 더 좋은 기능을 하는 것이 바로 목차입니다. 요즘은 자동으로 목차를 넣는 html도 다양하니 간단한 검색을 통해 한번 넣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맺는말

오늘은 이렇게 애드센스 최적화 글쓰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글쓰기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한번 습관을 잘못 들이면 글은 글대로 쌓이는데 유입은 없고 또 수입도 없는 억울한 사태가 일어나게 됩니다. 처음부터 애드센스에 최적화된 글쓰기 습관을 들여서 적은 유입에도 상대적으로 많은 수입을 얻을 수 있는 블로거가 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저 또한 애드센스를 하면서 새롭게 알게 되는 경험과 지식들이 있으면 다음에 또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드림캐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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