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catch

보성 윤제림

2022. 7. 1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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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말

보성윤제림
출처: 윤제림 공식 홈페이지

안녕하세요, 드림캐치입니다.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보성 윤제림입니다. 보성 윤제림은 고흥쑥섬, 장성황룡강생태공원, 해남포레스트수목원에 이은 전라남도의 새로운 수국명소입니다. 면적이 무려 337ha 달하는 이 넓은 숲은 한평생을 산과 나무에 바친 윤제(允濟) 정상환 선생님의 땀과 노력으로 일구어졌습니다. 그래서 이름 역시 정상환 선생님의 호를 따 윤제림으로 지어져 불리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아들인 정은조 회장이 이어받아 관리, 운영하고 있는 곳입니다.

 

보성하면 단연 녹차로 유명하지만 알고 보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명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 보성 윤제림은 KBS '1박2일', tvN '바퀴달린집 시즌3'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나오면서 조금씩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편백나무 숲 속에 드넓게 펼쳐진 수국밭이 아름다운 동화같은 곳, 보성 윤제림을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아래 본문에서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관람시간

관람시간은 3월 ~ 10월 하절기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월 ~ 2월 동절기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2. 위치와 대표전화

위치는 전라남도 보성군 겸백면 주월산길 222입니다. 대표전화는 061-853-6090입니다.

 

3. 종합안내도

종합안내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윤제림은 단순히 숲이 우거진 곳이 아니라 보시는 바와 같이 꽃밭, 모노레일, 캠핑장, 야외무대, 체험장, 윤제호 등 여러 가지 관광 요소들이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는 곳입니다. 

보성윤제림종합안내도
출처: 윤제림 공식 홈페이지

 

4. 입장료

입장료는 현재 무료입니다. 처음 조성 이후 60년 가까이 무료로 숲을 개방해 왔습니다. 그러나 2023년부터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5. 숙소

숙소는 7가지가 있습니다. 휴양의집, 숲속의집, 아치하우스, 캠핑하우스, 로얄캠핑하우스, 데크야영장, 캠핑카(대형텐트) 야영장 등입니다. 휴양의집과 숲속의집은 펜션입니다.

 

숙소별 요금 확인과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http://yunjerim.com/)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붙임한 링크로 접속하시거나 네이버에서 '윤제림'이라고 검색하시고 스크롤을 조금 내리시면 아래와 같이 접속하실 수도 있습니다.

보성윤제림네이버사이트에서검색하기

 

6. 그 외 참고사항

그 외 참고사항으로 4가지를 다음과 같이 안내드립니다. 첫째, 주차료입니다. 숙박객이 아닌 방문객은 당일 주차료를 3,000원을 받습니다. 둘째, 인터넷 사용입니다. 여러 숙소 중 숲속의집과 아치하우스는 데이터 수신이 불가할 수도 있다고 하오니 예약 시 유의하셔야 합니다. 셋째, 온수 제한입니다. 샤워장 온수가 밤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사용 제한됩니다. 다른 숙박객들을 위한 매너 시간이라고 하여 이 시간 샤워 자제를 당부하고자 내린 지침이라고 하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넷째, 이불 추가 안내입니다. 1인용 이불 추가 시 10,000원, 2인용 이불 추가 시 15,000원이 추가로 청구됩니다. 이불 추가는 예약 시 또는 당일 오후 4시 이전까지 요청해주셔야 한다고 하니 이 점도 참고 바랍니다.

 

7. 주변 여행지

윤제림 외에도 보성에는 가볼만한 여행지가 참 많습니다. 보성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이곳들을 아래 사진과 같이 랜선 여행지 10선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보성윤제림외주변여행지10곳
출처: 보성 문화관광 공식 홈페이지

첫째 중도방죽, 둘째 대원사, 티벳박물관, 백민미술관, 셋째 명봉역, 의병기념관, 용산서원, 넷째 다락금 솔밭 유원지, 다섯째 메타세콰이어길, 여섯째 활성산 보부상길, 일곱째 비봉마리나 낚시공원, 여덟째 용정권역 어울마당, 아홉째 해평호수 비니거파크, 열째 장도 등 총 10곳입니다. 윤제림으로 아쉬운 여행객들께서는 오신 김에 이곳 여행지들도 한번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맺는말

이렇게 오늘은 보성 윤제림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아 아직까지는 해외여행보다는 국내여행의 수요가 더 많은 요즘인데, 보성 윤제림도 조만간 높은 인지도로 인해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게 되면서 여유 있는 관광이 힘들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름휴가가 코앞으로 다가오는데 더 늦어지기 전에 한가로이 이곳 치유의 숲 보성 윤제림에서 힐링해보시는 것은 어떠십니까. 날씨 좋은 날,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 많이 남기시고 편안한 여행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드림캐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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