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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말

안녕하세요, 드림캐치입니다.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여수 아르떼뮤지엄입니다. 앞서 강릉 아르떼뮤지엄을 소개드린 바 있는데, 여수의 아르떼뮤지엄은 어떻게 다른지 아래 소제목에서 하나씩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외 읽을거리]

 

2022.03.19 - [생활정보] - 봄꽃축제-에버랜드 튤립가든

 

2022.03.20 - [생활정보] - 봄꽃축제-화담숲 봄 수선화 축제

 

2022.03.21 - [생활정보] - 봄꽃축제-피나클랜드 수선화 튤립 축제

 

2022.03.22 - [생활정보] - 도래재별빛마을캠핑장

 

2022.03.23 - [생활정보] - 가평 양떼목장

 

2022.03.29 - [생활정보] - 강릉 아르떼뮤지엄

  

 

 

1. 위치

여수 아르떼 뮤지엄은 전라남도 여수시 박람회길 1, 국제관 A동 3에 위치해 있습니다. 2012년도에 여수 세계박람회가 열렸던 것 모두 기억하실 겁니다. 바로 그 세계박람회가 열린 곳 가운데 AA블록 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2. 운영시간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까지로, 입장 마감은 오후 7입니다. 오후 8시 전까지만 가면 되는 것으로 알고 7시를 넘어서 갔다가 입장을 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으니 꼭 참고 부탁드립니다.

 

3. 티켓가격

티켓가격은 크게 전시장 관람만 하는 전시티켓, 전시장 관람에 차 1잔이 제공되는 패키지티켓 두 가지가 있습니다. 각 티켓은 대상에 따라 가격이 나뉩니다. 성인, 청소년, 어린이, 유아까지 그 분류가 다양한데 자세한 사항은 아래 사진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수아르떼뮤지엄티켓가격

 

4. 방문교통

자차로 방문하실 경우 서울에서 교통상황에 따라 4~5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추천 경로는 경부고속도로→논산천안고속도로→순천완주고속도로 순으로 타고 내려오시는 것입니다. 소요시간(4시간 20), 주행거리(350km), 통행료(18,300), 연료비(62,000) 등 여러 측면에서 최솟값을 가집니다.

 

대중교통으로 방문하실 경우에는 KTX를 타고 오시는 게 좋습니다. 용산역-여수EXPO역까지 약 3시간 소요되며 편도 여비는 47,000원가량 됩니다. 역에 내리셔서는 도보로 10분 정도 이동하시면 도착합니다.

 

5. 감상포인트

감상포인트는 12개의 미디어 아트와 같은 콘셉트의TEA BAR입니다. Waterfall, Flower, Garden(Light of masterpieces, Light of ocean’s dream), Beach, Wave, Under water, Star, Moon, Wormhole, Jungle, Live sketchbook, Arte teabar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테마별로 빛과 영상, 향기, 맛으로 방문객들의 오감을 자극합니다. 아래 사진으로 이곳의 감상포인트를 간접적으로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여수아르떼뮤지엄감상포인트

 

6. 방문후기

평은 전반적으로 좋습니다. 빛과, 영상, 향기가 어우러져 입체적인 감상을 할 수 있어 이색적이었다는 후기가 주류이며, 기차역에서 접근성이 좋다는 후기도 많았습니다. 다만 제주도 아르떼뮤지엄보다 다소 작다는 점, 티카페 이용이 15분으로 제한돼 있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남긴 후기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동반하는 부모님 방문객들의 경우 아이들이 이색적인 전시로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감상했다는 후기를 남기며 아이들 창의력 신장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는 후기들을 남겨주셨습니다. 이러한 후기들도 방문 전 일정 계획에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7. 주위 둘러볼 곳

아르떼뮤지엄에서 멀지 않은 곳에 오동도가 있습니다. 오동도는 동백나무로 유명한 곳입니다. 여수엑스포역 기준 도보로 약 20분 정도 걸으면 오동도 입구에 도착합니다. 여기서부터 오동도 방파제를 거닐며 푸른 남해 바다와 넓은 하늘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군락을 이루는 드넓은 동백나무와 더불어 거북선과 판옥선 모형, 동박새꿈정원, 동백군락지 등의 볼거리도 풍성하니 뮤지엄 관람 후 들려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8. 추천 아이템

방문 시 추천 아이템은 전동 킥보드입니다. 아르떼뮤지엄이 박람회장 안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뮤지엄 외에도 볼거리가 다양한데, 부지가 넓어 도보로 다 보기에는 시간적, 체력적으로 무리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고 걷는 것을 좋아하신다면 구비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 역시 세계박람회 당시 열심히 걸어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박람회장과 더불어 남해 해변, 오동도까지 폭넓게 구경하고 싶으시다면 가볍게 전동 킥보드로 둘러보시는 것은 어떠신지 추천드려봅니다.

 

 

맺는말

이렇게 오늘은 여수 아르떼뮤지엄을 살펴보았습니다. 앞서 소개해드렸던 강릉 아르떼뮤지엄과 비슷하면서도 차이점이 있습니다. 취향이나 거리 등을 고려하셔서 원하는 곳으로 한번 방문해보시는 건 어떻습니까? 어느덧 날씨가 화사한 봄날입니다. 코로나가 아직 기승이지만 방역에 유의하며 즐거운 관람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드림캐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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